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탁통치 오보사건 (문단 편집) === 교과서의 서술 === 근래까지도 몇몇 역사교과서에서는 '소련이 찬성, 미국은 반대'로 잘못 설명된 경우가 있었다고 하지만 [[7차 교육과정]] 한국근현대사 금성출판사 교과서 258페이지에 "...소련이 [[삼팔선]] 분할을 구실로 신탁통치를 주장한 반면, 미국은 즉시 독립을 주장하였다는 '''잘못된 보도였다'''"고 설명한 구절이 첨가되었다. 독립된 박스로 다룰 정도로 오보 사건이 나름대로 비중 있게 나오는 등 오보 사건에 대한 서술도 존재했다. 현행 교육과정인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한국사 교과서는 신탁통치 오보사건 자체를 따로 언급하지 않거나[* 미래엔] 회의 결과 중 ‘신탁 통치의 실시’ 내용만 부각되어 국내에 전해졌다고 서술한 교과서[* 지학사]도 있지만 대부분 '소련은 신탁통치 실시/제안, 미국은 즉각 독립'이 오보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각 교과서별 서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비상교육은 날개로 사진 자료와 함께 '소련이 신탁통치 실시, 미국이 즉각 독립을 주장했다'는 오보 내용만 잘못된 내용이 보도되었다는 설명으로 언급되어 있다(비상 232쪽). * 금성교과서도 비슷하게 날개에 사진 자료와 오보 내용을 넣어 사실과 다르게 보도하였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본문에 '일부 언론의 잘못된 보도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서술이 존재한다(금성 244쪽). * 동아출판은 소단원을 시작하면서 사진 자료와 함께 동아일보의 오보 내용을 자료로 넣어 '국내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잘못된 보도가 퍼졌고, 좌익과 우익은 모스크바 3국 외상 회의의 결과를 두고 극심하게 대립하였다.'고 언급하고 있다(동아 218쪽). * 리베르는 탐구활동으로 신탁통치 오보사건을 다루고 있으나 동아일보가 '소련은 신탁 통치 주장, 소련의 구실은 38선 분할 점령, 미국은 즉시 독립 주장’이라고 잘못 보도하였다는 내용만 존재한다(리베르 226쪽). * 씨마스는 본문에 '그러나 이 결정은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에 국내 언론에 의해 신탁 통치 문제만이 부각된 채, 소련이 먼저 제안했다고 잘못 보도되었다'고 간단히 언급되어 있다(씨마스 245쪽). * 천재교육은 모스크바 3국 외상 회의 결정을 둘러싼 좌우의 대립이라는 본문 하단 사진의 설명으로 '『동아일보』에서 “미국은 한국의 즉시 독립을 제안한 반면, 소련은 신탁 통치를 주장하였다.”라고 잘못 보도하였다.'고 설명하고 있다(천재 241쪽)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